부동산 1%, 2%, 3%의 법칙 (1% 2% 3% Rule in Real Estate - BiggerPockets)

 

제가 부동산공부에 가장 많이 참조하는 곳은 BiggerPockets라는 커뮤니티입니다.

1~3%의 법칙은 지금 딜이 좋은딜인지 아닌지를 구분 지을 때 많이 사용되는 법칙인데요, 보통 2% 법칙을 많이 따르지만 요즘과 같이 부동산의 가격이 많이 올라있는 시장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형태에 따라 1% 법칙만 만족하여도 좋은 딜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부동산

 

지금부터 간단하게 1~3%의 법칙을 계산하는 법을 알아볼까요?

 

예1) A 씨가 1억짜리 집을 구매하며 월 100만 원의 임대료를 매달 받을 수 있다는 걸 확신합니다. 이럴 경우에 월임대료가 부동산 총 구매금액의 1%이기 때문에 부동산 1%의 법칙을 만족하는 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 2) B 씨가 세 개 유닛이 딸린 멀티유닛하우스를 2억 2천5백만 원에 구매하고, 한 유닛당 150만 원의 임대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총 3개의 유닛에서 B 씨가 벌어들이는 임대료는 월 450 만원입니다. 이 부동산 딜의 경우 임대료가 부동산구매금액의 2%이기 때문에 부동산 2%의 법칙을 만족시킵니다.

 

예 3) C 씨가 세 유닛이 딸린 하우스를 구매하여 고쳤습니다. 총 구매가격은 1억 6천만 원이며 한 유닛당 방이 3개인 집을 방 별로 렌트를 약 53만 원씩 주어 총 480만 원의 임대수익을 만들어냅니다. 이럴 경우 3% 법칙을 달성하게 됩니다.

 

(출처: https://www.biggerpockets.com/blog/one-percent-rule-real-estate-evaluate-rentals)

 

지금 이 숫자들을 보면 불가능할거라 생각이 들지만 2014-7년 사이만 해도 집값이 미국 내에서 비싸기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에서도 가능했던 투자법입니다. 부동산 구매금액을 최대한 낮추고, 여러 특이한 전략으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늘릴 수 있다면 지금도 어디서나 는 이 법칙을 준수할 수 있는 매물들이 찾을 수 있으니 모두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매물 취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