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투자의 다양한 방법, 전략 총정리

 

 

 

한국에 거주하면서도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국에 거주하시는 한국분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도 미국 부동산 투자에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이 매수/매도 뿐만아니라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각자의 자본, 투자성향에따라 알맞은 전략을 짜 투자하는 것도 자본을 불리는데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국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임대

 

아마 미국 뿐만아닌 한국에서도 부동산투자 하시는 분들에 가장 흔한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장기투자 방법이며, 부동산을 취득하여 임대를 돌리며 장시간 가지고 있어 차익을 내어 수익을 가져갑니다. 가장 간단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직 모기지를 받아 구입을 하더라도 캐시플로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딜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방법입니다. 물론 딜을 찾아내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투자 전, 부동산의 가치를 내는 계산법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2. 플립 (House Flip)

 

이 부동산 투자법 또한 한국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단기투자법입니다. 미국에서는 하우스 플립이 이미 많은 티브이 프로그램에도 방영이 되었고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존재하여 인기를 끌었는데요, 말 그대로 낡거나 문제 있는 집을 구매하여 리모델링을 후 되팔아 수익을 챙기는 부동산투자형태입니다. 직접 리모델링을 하는 투자자들도, 컨트랙터를 써서 리모델링을 하는 투자자들도 존재합니다. 직접 하지 않는다고 해도 신경 쓸 부분이 정말 많기 때문에 단기간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는 단점이 공존하는 투자법입니다.

 

 

 

3. 홀세일 (Real Estate Wholesale)

 

홀세일이라는 것은 한국말로 하면 도매인데요, 부동산 홀세일은 정의가 조금 다릅니다.

부동산 홀세일이란, 숨어있는 좋은 부동산 딜을 찾아서 매매계약을 따낸 뒤, 관심이 있을 현금투자자들에게 그 매매계약을 수수료를 붙여 넘기며 차액을 내는 방법입니다. 수수료는 얼마나 좋은 딜을 찾는지, 좋은 투자자를 찾는지에 따라 $500-$100,000까지 다양하게 받아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소액의 리스크를 가지고 큰 수익을 낼수 있는 투자방법 중 하나입니다. 본인의 역량에 따라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만큼, 시간과 정성을 을 정말 많이 쏟아야 하는데요. 숨어있는 딜을 찾아내는 법부터 현금투자자들에게 어필을 하는 방법까지 다 네트워킹과 마케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미국부동산) 홀세일링이란 무엇인가?

 

 

 

4. BRRR (Buy Rehab Refinance Repeat)

 

이 전략은 앞으로 더 디테일하게 알아볼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편에서는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부동산커뮤니티인 비커포켓(Bigger Pockets)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처음 소개된 전략입니다. 부동산을 좋은 딜에 구매하여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만 리모델링을 하여 부동산 가치를 올린 후, 재 융자를 받아서 차액을 챙겨 다른 집에 투자를 하여 부동산의 개수를 늘리며 부를 축적하는 방법입니다. 부동산 임대업과 플립을 합쳐놓은 형태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시장, 대출이자 등 환경에 따라 조금씩 전략들이 변경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트렌드를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각 전략에 따라 리스크도 차이가 있고, 수익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와 성향에 따라 골라 잘 투자한다면 좋은 수익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