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샴푸시장에서 폭발적으로 팔리는 것이 바로 '탈모샴푸'라고 합니다. 국내 탈모샴푸 시작은 한해 8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또한 샴푸 뿐만아니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샴푸란 씻어내는 제형이라 탈모 치료가 되는 샴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탈모 샴푸는 탈모 치료가 아닌 탈모케어, 관리 등의 표현을 판매되고 있는데 임상시험에 탈모자체를 줄이거나 치료하는 효과를 입증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발 건강을 관리해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방은 된다고 이야기되고 있죠.
1. 샴푸로 머리가 나지는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실일 태지만, 탈모샴푸만 쓴다고 머리가 나지 않습니다. 업계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탈모관리 샴푸라고 제품을 내놓게 되는 것이지요.
2.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탈모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모발의 강도와 두피 건강을 도와줌으로써 탈모의 증상을 조금 완화하거나 속도를 조금 늦추는 정도입니다.
3. 탈모에 도움이되는 성분의 낮은 함량을 주의하세요.
탈모 샴푸를 구매할때는 샴푸 성분과 함량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한 구매 전 샴푸의 핵심 성분들의 함량을 체크해 보세요
탈모샴푸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분이 좋다고 마케팅 되고있는 탈모샴푸들은 상당히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능성 화장품들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없애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흡연, 대사장애 등이 있으며 생활습관 또한 탈모의 발생 및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한 보고에 따르면 철분이 부족한 생쥐에게서 탈모가 일어남이 확인되었으니, 적절한 영양공급도 모발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혹시나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피부과전문의에게 진료를 보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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