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도시별 렌트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집 50% 정도가 세입자가 살고 있으며 평균 집세는 $1,698로 조사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같은 경우는 9백8십만 명 정도 살고 있으며 그중 약 4백만 명이 엘에이 중심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소득은 가구당 $76,367 정도이며 평균렌트비는 $1,653입니다.
미국 부동산커뮤니티 비거포켓에 게시된 비롱스데이타에 따르면 2023 1월 평균 로스앤젤레스 렌트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튜디오 (원룸형) : $1,698 (+10% YoY)
원베드 : $2,395 (+7% YoY)
투베드 : $3,190 (+7% YoY)
쓰리베드 : $4,378 (+4% YoY)
포베드 : $5,925 (변동 없음)
싱글하우스와 아파트, 콘도의 평균을 낸 가격이라 다른 거주형태의 집을 찾는다면 이보다 낮은 가격을 찾을 수 있지만, 이제는 셰어하우스를 살아도 개인당 $1,000 이상을 렌트로 소비하게 되는 격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베이 쪽은 인구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보다는 적지만 탄탄한 직장군이 자리 잡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평균소득은 가구당 $126,187로 높게 나왔으며 미국 부동산커뮤니티 비거포켓에 게시된 비롱스데이타에 따르는 2023 1월 평균 샌프란시스코 렌트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튜디오 (원룸형) : $2,195 (+6% YoY)
원베드 : $2,950 (+4% YoY)
투베드 : $3,950 (변동 없음)
쓰리베드 : $4,895 (+5% YoY)
포베드 : $6,000 (+6% YoY)
샌프란시스코 같은 경우에는 62%가 소유가 아닌 임대로 거주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샌디에고는 투자자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좋은 리턴을 주던 도시입니다. 샌디에고는 로스엔젤레스보다는 조금더 렌트 컨트롤법이 완화되어있는 도시라 집주인들이 조금더 시장에 맞는 렌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샌디에고는 백삼십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소득은 $89,457입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답게 장기보다는 단기렌트용으로 투자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미국 부동산커뮤니티 비거포켓에 게시된 비롱스데이타에 따르는 2023 1월 평균 샌디에이고 렌트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튜디오 (원룸형) : $1,825 (변동 없음)
원베드 : $2,295 (+5% YoY)
투베드 : $2,995 (+2% YoY)
쓰리베드 : $3,900 (+8% YoY)
포베드 : $4,945 (+12% YoY)
캘리포니아 전역 기준 공실비율은 3.8 -4.1%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며, 계속되는 주택공급에도 집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많은 인구가 사는 도시이기 때문에 앞으로 렌트가격이 어떻게 책정이 될지 투자자로써 많은 기대가 되는 주입니다.
(출처:https://www.biggerpockets.com/blog/california-rent-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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